달막달막 부푼 달
오늘도 꿈꾸는 붓지기입니다.서예는 나에게 언제나 질문이자 탐색입니다.왜 쓰지? 어떻게 쓰지? 감성과 지식은 경험으로 쌓이고, 호기심으로 시작됩니다. 오늘의 작업 또한 기존 작품을 재현하기보다 새로운 감각을 열어두고, 감상자와 함께 응답해가는 여정이라 믿습니다.내 붓과 함께하는 삶의 여정에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작품 속 공간을 열어준 종이와, 제작 과정의 순간순간을 함께 채워 준 시간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문자시로 밤의 깊이와 넓이를 가늠해 봅니다. 제 시상의 출발은 언제나시어의 '말, 글, 뜻'에 두고 있습니다.달막달막 마음이 부푼다 달라요 오늘 밤의 달빛은달빛 달려와 마음 달래니세상도 나도 달라졌다수월 권상호
2025.10.07
노인(老人) 찬가
노인(老人) 찬가 수월 권상호 나이들어 늙어버린 ‘늙을 老(로)’ 자, 老人으로 살 것인가연륜이 경륜이 된 ‘노련할 老(로)’ 자, 老人으로 살 것인가 이슬처럼 짧은 인생 ‘이슬 露(로)’ 자, 露人모든 행동이 노둔한 ‘노둔할 魯(로)’ 자, 魯人버럭버럭 성 잘 내는 ‘성낼 怒(노)’ 자, 怒人치매로 길에서 서성이는 ‘길 路(로)’ 자, 路人온몸이 갈대처럼 흔들리는 ‘갈대 蘆(로)’ 자, 蘆人백로(白鷺)처럼 머리가 센 ‘해오라기 鷺(로)’ 자, 鷺人걷지 못하면 포로(捕虜) 생활 같은 ‘포로 虜(로)’ 자, 虜人노욕으로 노획(鹵獲)을 노리는 ‘노략질할 擄(로)’ 자, 擄人물속에서 수산물을 잡거나 채취하면 ‘잡을 撈(로)’ 자, 撈人목로(木壚)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목로 盧(로)’ 자, 盧人 화로(火爐) 가에서 노변정담(爐邊情談)하는 ‘화로 爐(로)’ 자, 爐人 하지만 이런 노인도 있다.매사에 힘쓰는 ‘힘쓸 努(노)’ 자, 努人열심히 일하는 ‘일할 勞(로)’ 자, 勞人쇠뇌처럼 강한 ‘쇠뇌 弩(노)’ 자, 弩人노 저으며 낭만 즐기는 ‘노 櫓(로)’ 자, 櫓人수레 타고 여행 즐기는 ‘수레 輅(로)’ 자, 輅人세상의 소금 역할을 하는 ‘소금 鹵(로)’ 자, 鹵人
2025.10.06
강북 풍정(風情)
北漢山上片雲輕 (북한산 위엔 한 조각 구름 가볍게 떠돌고)牛耳川邊白鷺鳴 (우이천 물가엔 백로 소리 맑게 울리네.)晩菊含芳添雅趣 (늦국화 머금은 향기에 우아한 흥취 더하니)高朋把筆寫歡情 (좋은 벗들과 붓을 들고 정다운 마음 나누리.) 가끔은 우리 동네의 산책 코스로 오패산과 우이천을 걷는다.북한산은 점점 부담으로 다가온다.오늘은 우이천을 선택했다.'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에도 가을이 오나보다.그런데 내 다리에도 가을 오나?힘이 되는 동네를 걸어도 이따금 흔들린다. 편집국장 하옥이 시인(향년 64세)이 나비 되어 날아갔다. 지를 쓰다듬는 것으로 조문했다.대입시 지도하며 부지런히 가르쳤던 시, '그리운 성산포'를 지은 시인이생진 선생(향년 96세)께서도 먼 길을 떠나셨다.천상병 시공원 현판식 및 타임캡슐 안장 때 뵌 적이 있는데...
2025.10.05
禮山과 秋史(예산과 추사)
작품규격: 30cm x 80cm 작품명제: 禮山과 秋史(자작 對句) 禮山靈氣養文武 (예산영기양문무)秋史墨痕震古今 (추사묵흔진고금)예산의 영험한 기운은 문(文)과 무(武)를 기르고추사의 먹 자국은 예(古)나 지금(今)이나 격동하네. 頌禮山 예산을 기리며 도정 권상호江山秀麗自然鄕 강산이 수려하여 자연의 고향인데郡民談笑互相望 군민은 담소하며 서로를 바라보네.德崇山路佛心覺 덕숭산 길 위에서 불심을 깨달으니禮唐湖畔藝香芳 예당호반엔 예술 향기 가득하구나.
2025.10.05
宋 釋紹曇 偈頌
송나라 승려 소담(釋紹曇, 석소담)의 게송春有百花秋有月夏有涼風冬有雪若無閒事掛心頭便是人間好時節 직역봄에는 온갖 꽃이 있고, 가을에는 달이 있으며,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있고, 겨울에는 눈이 있다.만약 한가한 근심이 마음에 걸리지 않는다면,그것이 곧 인간 세상의 좋은 시절이다.
2025.10.05
頌禮山 예산을 기리며
頌禮山 예산을 기리며 도정 권상호江山秀麗自然鄕 강산이 수려하여 자연의 고향인데郡民談笑互相望 군민은 담소하며 서로를 바라보네.德崇山路佛心覺 덕숭산 길 위에서 불심을 깨달으니禮唐湖畔藝香芳 예당호반엔 예술 향기 가득하구나. 나는 경북 예천(醴泉) 출신으로 충남 예산(禮山)도 무척 사랑한다.그리하여 가끔 다녀오고 또 시도 지어본다.한글로는 둘 다 '예' 자로 시작하니 음근의통(音近義通)이라 할 만하다.
2025.09.18
일본의 대표적인 인터넷 플랫폼
일본에는 한국의 네이버(Naver)나 다음(Daum)처럼 포털 기능을 갖춘 대표적인 인터넷 플랫폼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아래는 그 중 대표적인 것들입니다:일본의 대표 포털/인터넷 플랫폼
Yahoo! Japan (야후 재팬)
가장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뉴스, 검색, 쇼핑, 금융, 메일 등 종합 서비스 제공
한국의 네이버와 유사한 위치
현재는 Z홀딩스(소프트뱅크 계열) 소속이며, LINE과 통합 진행
LINE (라인)
메신저 앱이지만, 일본에서는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
뉴스, 쇼핑, 금융, 결제(LINE Pay), 만화(LINE Manga) 등 다양하게 확장
젊은 세대에게 영향력 있음
goo (NTT 그룹 운영)
검색 엔진과 뉴스, 날씨, 사전 등 포털 서비스 제공
한때 강세였지만 현재는 영향력 다소 약화됨
Livedoor (라이브도어)
과거 블로그, 뉴스, 커뮤니티 중심 포털
현재는 LINE의 자회사이며, 블로그 플랫폼으로 명맥 유지
Rakuten (라쿠텐)
본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지만
뉴스, 금융, 통신 등도 제공하여 종합 인터넷 서비스 기업화
네이버 + 쿠팡 성격 혼합
비교
항목
일본
한국
대표 포털
Yahoo! Japan, LINE
네이버, 다음
전자상거래 중심
Rakuten
쿠팡, 11번가
메신저 중심
LINE
카카오톡
검색 엔진
Yahoo! Japan, Google
네이버, 구글
2025.07.31
한문문법 - 한자가 위치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쓰인다
1. 퍼즐 조각을 맞추듯이
“한자는 퍼즐 조각입니다.
조각 하나하나는 명확하지만,
어떤 자리가 되느냐에 따라 전체 그림이 달라지죠.”
▶ 각 글자가 ‘의미’를 지녔으나
▶ 문장 속 구조(문법)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는 것 강조
2. 악보 속 음표처럼
“한자는 음표입니다.
제자리에 놓이면 음악이 되고,
제멋대로 두면 잡음이 됩니다.”
▶ 글자 하나하나는 소리와 의미가 있지만,
▶ 순서·위치에 따라 조화와 문장이 성립됨
▶ 음악은 리듬(어순), 화음(문법 관계), 감정(수사)의 종합적 결과
◎ 사실 고대 문장 구조는 리듬감도 매우 중요하죠.
3. 기둥과 들보로 세운 집
“한자는 들보이고 기둥입니다.
어디에 기둥이 서느냐, 들보가 얹히느냐에 따라
집이 서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하지요.”
▶ 기둥: 주어 / 주요 명사
▶ 들보: 서술어, 동사
▶ 집 구조가 튼튼하려면 위치와 비례가 중요
4. 유전자 배열처럼
“한자는 유전자입니다.
각각의 유전자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배열 순서에 따라 생명체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동형이지만 다른 기능을 하는 구조 → 의미 변이 강조
5. 바느질의 실과 바늘처럼
“한자는 실과 바늘입니다.
실만 많아도 옷은 되지 않고,
바늘이 잘 지나가야 무늬가 됩니다.”
▶ 형식(조사, 어순)과 내용(어휘)의 균형을 상징
◎ 이 비유는 시문학, 수사학 지도에 매우 적절합니다.
✨ 결론 추천 및 덤
“한자는 음표요, 문장은 음악이다”
“한자는 퍼즐 조각, 문장은 그림” ------------------------ 한문 문형은 철근이다
→ 구조를 잡아 주는 보이지 않지만 결정적인 틀,
→ 문장의 뼈대, 무너지지 않게 해 주는 구조 문법
각자의 노력은 청소이다
→ 지식을 쌓는 것만큼이나 쓸모 없는 습관, 혼란스러운 이해를 털어내는 작업
→ 정리, 반복, 연습, 스스로 정결해지는 과정----------------------요소비유의미 설명한문 문형철근 구조문장의 틀, 빠지면 문법이 무너짐어휘(한자)벽돌/건축 자재다양한 의미를 가진 구성 요소구문 이해설계도정확한 이해 없이 지을 수 없음수업·연습도면과 감독지도와 반복을 통한 학습자기 노력청소모호함을 없애는 정화, 정리쓰기·암기마감 공정튼튼한 기초 위에 표현 완성
2025.07.09
KOK Play / KOK Token - 메모 및 타산지석을 위한 코너
해외에 살고 있는 손某氏로부터 소개받은 kok play에 투자를 한 바 있다. 본인의 담당자는 용某氏이다. 갑자기 소식이 끊겨 이상한 느낌이 들어 AI에게 확인해 보았다. "kok가 무엇인지 현재는 어떠한 상황인가?"------------------------ 아래는 KOK Play(KOK 토큰) 관련 핵심 내용과 현 법적 상황을 정리한 자료입니다.1. KOK Play / KOK Token 개요
KOK 토큰은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으로, KOK Play 플랫폼에서 디지털 콘텐츠(게임, 웹툰, 쇼핑 등) 소비 및 스테이킹(예치) 시 사용되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 .
백서에서는 KOK 토큰이 증권이 아니기에 배당·수익권 등을 부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 실제로 매달 3~12% 연 스테이킹 수익을 홍보하며 “보장된 수익”을 강조해 투자자의 유입을 유도했습니다 .
2. 의혹 및 펀지·MLM 구조
외신과 커뮤니티에서는 KOK Play를 비판적 시각으로 삼중 구조(폰지+피라미드 방식 혼합) 구조로 지적하며, 이는 매우 위험한 투자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폰지 + 다단계 사기” .
실제 한국에서도 “거의 사기”라는 평가가 나왔으며, 관련 당국의 조사도 있었습니다 .
3. 가격 동향
2022년 초 최고 $7를 기록했으나 이후 급락하여 현재는 0.00018 달러 수준으로 거래량은 거의 없습니다 .
한국에서는 약 4조 원대 피해가 예상되며, 200만 명 이상이 투자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
4. 법적 대응 현황 ✅
한국 검찰·경찰이 사기 및 유사 투자 조항 위반 직권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김 모씨(일명 ‘Mr. Han’)라는 핵심 인물이 미국에서 체포되어 송환 절차 진행 중입니다 .
한국 국회에서도 관련 기관에 대해 “전면 조사와 책임 규명”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5. 현재 상황 요약항목내용투자 유무스테이크 방식 3~12% 수익 홍보 → 효과적으로 투자 유인현 가격약 $0.00018 (사실상 휴지 수준)법적 대응한국·미국 수사 및 송환 절차 진행의혹폰지 + 피라미드 사기 의혹, 사기죄·유사수신 혐의 등 조사피해 규모약 4조 원, 200만 투자자??? 결론 및 권고
즉시 자금 인출을 시도하시고 가능한 증거 자료(계정 이체 내역, 홍보 문서, 대화 기록 등) 모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피해자 모임이나 법률대리인(금융사기 전문 변호사 등)과 조속히 연락하시고, 집단 소송 대응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나 이외에는 그 누구도 믿지 말라" 오직 믿을 것은 '하늘, 그늘, 오늘' 뿐이다.
2025.07.09
부동산
부동산에서 “○○ 부지가 나왔다”는 표현은 일종의 마케팅 용어로,실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거나 건축 가능한 토지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도로부지가 나왔다” → 말 그대로면 쓸 수 없는 땅이 ‘팔린다’는 모순 항목 조치① 소유자 확인 -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열람② 토지이용 계획 확인 - 해당 지자체 또는 부동산공시정보 시스템 확인③ 도로부지 여부 - 지목이 ‘도로’인지, 도시계획도로 예정인지 확인④ 공익사업 보상 대상 여부 - 공공기관 수용계획 있는지 여부 확인 필요⑤ 법적 검토 - 부동산 전문 변호사 또는 공인중개사 통해 권리 검토 모르는 부동산 전문가가 제안한 '도로부지'는 고위험 거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가치와 사용 가능성은 지목·용도지역·소유권·수용계획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고, 가능하면 공신력 있는 공인중개사나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2025.07.09
기념사 - 박종현 아동문학전집 헌정식에 올리는 글
기념사 수월 권상호 존경하는 등산(等山) 순천(順天) 박공(朴公), 종(鐘) 자, 현(炫) 자 선생님,산을 얼마나 좋아하셨으면, 산과 같아지고 싶어서 ‘같을 등(等)’ 자 ‘뫼 산(山)’ 자 ‘등산(等山)’이란 호를 쓰셨습니까?아, 오늘 뵈오니 정녕 선생님께서는 산처럼 우뚝하십니다.선조께서 ‘순천(順天)’을 본관이라 했지만,오늘 성가(聖歌)를 부르고 보니‘순천자(順天者)는 존(存)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하니라’라는명심보감 천명편(天命篇)의 구절이 떠오릅니다.아마 당신은 하늘 뜻 그대로 따라저 좋은 하늘나라에서 안식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그리고 상석(床石)에 적힌 당신의 함자(銜字)에 ‘쇠북 종(鐘)’자를 쓰신 걸 보니,지금 당신의 음성 종소리처럼 크게 들려오는 듯하고‘빛날 현(炫)’자를 쓰신 걸 보니,당신의 빛나는 얼굴빛이 다시 살아나는 듯하옵니다.오늘 이 자리에는 당신을 따라가지 못한 안종완 교장 선생님, 평생 문학에의 뜻을 같이 나누던 여러 문학인들,당신의 알토란 같은 DNA를 그대로 본받은 인한, 정한 두 아드님,10남매의 맏이신 선생님의 자랑스러운 여러 형제자매님, 그리고 이 헌정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당신을 존경하고 따르던 전국의 많은 문학인이마음으로나마 오늘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떠나신 지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만 당신의 글 속에 담긴 순수와 진실, 진정성과 감동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에 생생히 살아 있습니다.저는 당신의 시가 좋아, 이따금 붓글씨로 옮기던 것이 인연이 되어선대의 비문은 물론 당신의 시비까지 쓰게 되었습니다만오늘 와 보니 저의 못난 붓질이 당신의 명예에 누가 되지나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부끄럽습니다. 용서하옵소서. 동심 속에서 하늘을 보고, 그 동심을 이란 커다란 나무로 키우고자일찍이 이 세상에 심어놓고 당신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그 나무는 지금도 싱싱하게 잘 자라 아동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큰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오늘 당신이 맺으신 문학의 열매를 모아 세 권의 책으로 만들어 삼가 올립니다.고된 삶의 질곡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감동을 이 세상에 전해주고자 하신 당신의 큰 뜻이 이 책 속에 오롯이 담겨있습니다.자라나는 새싹들에게는 등대가 되고,
2025.03.29
예천연합뉴스
[예천연합뉴스] 칼럼ㅡ그리운 대창, 그때 그 시절 (권상호 동문 대창중 20회, 대창고 19회)
* 사진은 대창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필자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무대에 올라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습. 함께한 친구는 이명식(무소식), 현우택(나중에 대창중고등학교 교장). 'You are my sunshine', 'LaNovia(라노비아)' 등을 불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쓴 학창시절 추억의 글이 예천연합뉴스에 실린 거 있죠...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추억은 제 가슴에 남아, 자꾸만 지난 날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추억은 묘한 거울입니다. 아련한 추억도 닦을수록 쌕쌕하게 나타나는 거 있죠.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사는가 봅니다.나이가 들수록 추억은 힘이 됩니다.그래서 추억은 제게 소중한 보물입니다.제가 쓴 글을 제가 읽어도 추억의 그리움에 눈물이 납니다.특히 고등학교 시절에 제가 기타를 치며 이명식, 현우택 학우와 함께 3중주를 하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 옵니다.주변에 앉은 딸 제자들에게 고등학교 시절의 제 모습을 보여주었더니'아이구, 이상해요. 지금 모습이 훨씬 나아요.'그러는 거 있죠. 순간 위안은 되지만 제게는 그래도 그때가 소중하답니다.시간이 허락하시면 잠시 저와 함께 추억의 여행을 함께 떠나 보시죠...예천연합뉴스 권은 서울본부장의 기고 - '그리운 대창, 그때 그 시절[기고] 그리운 대창, 그때 그 시절 (권상호 동문 대창중 20회, 대창고 19회) < 출향인 < 출향인 < 기사본문 - 예천연합뉴스
2024.11.08